"아들 자고 있어?" 유니크 성주, 비밀결혼-출산설…팀 멤버가 폭로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이돌그룹 유니크 멤버 성주가 유부남설에 휘말렸다.

18일(현지시간) 중국 차이나 프레스 등에 따르면 성주는 최근 생일을 맞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같은 팀 멤버 문한이 보낸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문한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아들 지금 자고 있냐. 빨리 와서 삼촌한테 안기라고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성주는 급하게 음성 메시지를 종료했다.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확산되며 논란이 일었다.

일부 누리꾼은 성주가 이미 6년 전인 2018년에도 결혼했다는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어린 아이의 장난감이 찍히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성주 측은 아직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2014년 10월 데뷔한 유니크는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멤버들 또한 독자노선을 걷고 있다.

성주는 음반 활동 외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명불허전' '미치겠다, 너땜에!' '내 뒤에 테리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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