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3월에 만나요"…'조현아의 목요일 밤', 3주간 휴방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유튜브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3주간 휴식기를 가진다.

19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채널 커뮤니티에는 "조목밤 휴방 안내" 글을 게재됐다.

제작진은 "안녕하세요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약 3주간의 휴식을 가지고 돌아오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더 재밌는 영상과 함께 찾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꽃 피는 3월에 만나요"라고 당부했다.

'조현아의 목요일 밤'은 뮤직 토크쇼로 조현아가 게스트와 이야기 나누고, 노래 부르는 모습을 담는다.

이영지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을 제작한 김광수 PD가 제작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지난해 1월 첫 선을 보인 '목요일 밤'은 송민호를 시작으로 임시완, 이이경, 수지, 권은비, 윈터, 신혜선, 김재중, 송가인, 박재범, 민니, 텐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조현아와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아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9년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했다.

어반자카파는 '널 사랑하지 않아', '그날에 우리', '목요일 밤', '서울 밤', '고백'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조현아는 여러 히트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WSG 워너비에 발탁돼 오아시소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강심장VS' 등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조현아의 목요일 밤'은 오는 3월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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