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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신 똑바로 해"…김용건·정혜선, '이상한 추측' 난무 스캔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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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배우 정혜선이 tvN 스토리(STORY) 예능물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다.

19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정혜선과 현석이 전원 마을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먼저 빙어 낚시터로 향한 배우 김용건·김수미·이계인·김혜정에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다. 낚시를 하던 중 옆자리 손님들이 소란을 피워 경찰이 출동했는데, 전원 가족들은 경찰관의 정체를 눈치채곤 놀람과 동시에 반가움을 표했다.

경찰관의 정체는 MBC TV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에서 영남이(김기웅 분)의 직장 선배이자 양촌리 파출소 소장님 역을 맡았던 현석이었다. 뿐만 아니라 낚시를 떠난 어른들을 기다리던 배우 임호와 조하나에게는 '전원일기'에서 귀염 역으로 분했던 '데뷔 64년 차' 정혜선이 찾아왔다.

다함께 모인 자리에서 현석과 정혜선은 추억여행을 떠났다. 먼저 파출소장 역할로 전원 가족들과 직접적인 접점은 없지만 회장님네 손자 영남의 직장 상사로 활약한 현석은 극중에서 자신 때문에 복길이와 영남이가 크게 싸운 일이 있었음을 회상했다.
뉴시스 제공
정혜선은 "극중 시아주버님인 배우 최불암이 어려운 시기 설렁탕을 사다 준 것이 큰 위로였고, 은혜를 갚으려 직접 집에서 설렁탕을 끓여왔다"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김용건과 정혜선은 너무 친해 오해를 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김용건은 "가족과도 교류할 만큼 서로 격의 없이 지내던 정혜선이 어느 날 내 바지를 입고 다녀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정혜선의 바지가 김용건이 입던 옷임을 알아챈 동료들 사이에 이상한 추측이 난무했고, 심지어 김용건은 선배인 배우 박병호에게 "너 처신 똑바로 해"라며 호되게 혼이 나기까지 했던 사실도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정혜선은 자신의 60여 년 연기 인생을 돌아보며 토크를 이어갔다. 정혜선은 "내가 장수하는 것은 드라마 '아들과 딸'(1992~1993)에서 딸인 후남이(김희애 분)를 구박해 시청자들에게 욕을 많이 먹어 그런 것"이라며 농담을 던졌다.

정혜선은 '아들과 딸'로 연기 대상 후보에 올랐지만 강력한 상대를 만나 불발된 것에 대하여 "걔 때문에 연기 대상 못 탔다"라고 아쉬움을 표해 '걔'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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