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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얘기만"…라이머, 전 와이프 안현모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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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전 와이프 안현모를 언급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드디어 카페 창업했습니다 | 뜬다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그리구라 유튜브
그리구라 유튜브
이날 영상에서 김구라와 아들 그리는 "새로운 걸 해보자는 의미에서 카페를 오픈했다"라며 '뜬다방'이라는 새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어 '뜬다방' 첫 번째 게스트로 그리의 소속사 대표인 라이머와 코미디언 이은지의 출연을 예고했다.

이후 라이머가 등장했고, 그는 "회사를 하면서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김구라는 "두 분 다 경쟁적으로 방송을 열심히 하더라"며 "지금 뭐 누가 갈라서게 했나, 뭐 했나"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나 사석에서도 안 물어본다"라며 라이머와 안현모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그러자 라이머는 "이혼 얘기만 계속하는 것 같다"며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나, 결혼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초 이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라이머 대표와 안현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됐다"며 "두 사람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으며, 이들은 2023년 5월부터 별거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다.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했으며, 2011년부터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안현모는 SBS CNBC와 SBS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 겸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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