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 군악대 복무 중인 근황 포착…제복 자태 늠름하네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방탄소년단(BTS) RM(본명 김남준)이 군 생활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악대로 복무 중인 RM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악대를 상징하는 빨간색 제복을 입고 색소폰을 든 채 서있는 RM의 모습이 담겼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RM은 더욱 늠름해진 자태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지난 12월 RM은 멤버 뷔(본명 김태형)와 함께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5주 간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친 RM은 지난달 16일 강원도 화천의 제15보병사단으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RM은 지난 1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위버스를 통해 팬덤 '아미'를 향해 설 인사를 전한 바 있다.

그는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다"라며 "떡국도 먹었고 설이라 조금 쉬기도 하며 잘 살고 있다"라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다. 또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다"라며 듬직한 모습을 보였다.

RM은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나쁜 일보다 좋은 일들이 훨씬 많으시길 소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RM을 비롯해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등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 6월 완전체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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