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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공효진, 남편 입대 후 홀로 맞이한 명절…반려견과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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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배우 공효진이 명절을 마무리하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12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절 연휴 잘 보냈어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이 반려견과 함께 누워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반려견이 달콤한 잠을 자고 있는 사이, 공효진은 뒤에서 강아지를 끌어안으며 카메라를 쳐다봤다.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 인스타그램
공효진은 화장기가 없는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눈망울, 깨끗한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배우 이민호는 "편안"이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오윤아는 "많이 좋아졌네, 눈"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개그우먼 김민경 역시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인사했다.

1980년생인 공효진은 지난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로 데뷔했으며 SBS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질투의 화신', KBS2 '동백꽃 필 무렵', 영화 '미쓰 홍당무', '뺑반'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공효진은 지난 2022년 가수 케빈 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케빈 오는 현재 군대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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