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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부터 지드래곤까지…'2009 명곡 챔피언십', 투표 시작→콘서트 열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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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2009 명곡 챔피언십' 콘서트 라인업 투표가 시작됐다.

11일 '2009 명곡 챔피언십'이 SBS 및 'MMTG'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조직위원장 재재와 수영을 시작으로 조직위원회 카라 박규리, 허영지, 2AM 임슬옹, 김호영, 츄, JD1 등이 함께 2009년 명곡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SBS '2009 명곡 챔피언십' 방송 캡처
SBS '2009 명곡 챔피언십' 방송 캡처
후보곡은 2009년 연간 차트 TOP 100 중 20곡이 선정됐다. 다섯 라운드에 4곡씩 배정됐으며 한 라운드 당 2곡을 뽑아야 한다.

방송 말미 재재는 유튜브에 게재된 '콘서트에 오를 2009년 명곡은? 대국민 투표 시작합니다 | 2009 명곡 챔피언십' 영상이 500만 조회수를 돌파할 시 정규 편성을 받고 가수를 섭외해 콘서트를 개최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수영은 소녀시대가 투어를 했던 기억을 끌어올려 무대 연출과 콘서트 섭외를 책임지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방송이 종료된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가 시작됐다.

1라운드 오프닝 매치 후보에는 2009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 4곡이 올랐다.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카라 '미스터', 2NE1 '파이어', 애프터스쿨 '디바' 중 현재 1위는 '소원을 말해봐'다.

2라운드 분위기 UP 매치는 ‘이게 2009년이구나..’ 싶게 만드는 노래를 뽑는 투표다.

후보에는 티아라&초신성 'TTL', 포미닛 '핫 이슈', '뮤직',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가 올랐고 현재 1위는 '아브라카다브라'다.

3라우드 감성 타임 매치에는 2009년에 흠뻑 젖게 만드는 노래들이 후보에 올랐다.

2am '친구의 고백', 에이트 '심장이 없어', 아웃사이더 '외톨이', 브라운아이드걸스 '사인' 중 현재 1위는 '사인'이다.

4라운드는 떼창 매치로, ‘지금이 20009년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노래를 뽑는다.

후보에는 카라 '허니', 샤이니 '줄리엣', 다비치 '8282', 백지영(Feat. 택연) '내 귀에 캔디'가 올랐다. 현재 1위는 '8282'가 유지 중이다.

5라운드 엔딩 매치는 2009년에 머무르게 하고픈 노래를 뽑는다.

후보에는 2PM '하트비트', 소녀시대 'GEE', 슈퍼주니어 '쏘리 쏘리', 지드래곤 '하트브레이커'가 올랐다. 현재 1위는 'GEE'다.

투표는 오는 3월 4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한 아이당 매일 1회, 라운드 당 2곡씩 투표할 수 있다.

투표 30%, 조직위 투표 20%, 아티스트 참여 점수 50%를 반영해 최종 명곡이 선정된다.

투표 결과는 오는 26일부터 비공개로 전환되며 최종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09 명곡 챔피언십' 콘서트가 개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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