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바튼 아카데미’ 중년 남성과 10대 소년의 우정 ‘알렉산더 페인 신작’ 21일 개봉 [출발비디오여행]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중년 남성과 10대 소년의 우정이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 ‘바튼 아카데미’를 소개했다.

11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레이징 그레이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우리는 형제입니다’, ‘국제시장’, ‘마음이...’, ‘파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리바운드’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온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바튼 아카데미’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바튼 아카데미’는 ‘사랑해, 파리’, ‘디센던트’, ‘네브라스카’, ‘다운사이징’ 등을 연출한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신작이다.

알렉산더 페인 감독과 ‘사이드웨이’라는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폴 지아마티를 비롯해 도미닉 세사와 디바인 조이 랜돌프가 주연을 맡았다. 아울러 캐리 프레스톤, 테이트 도노반, 질리언 빅맨, 파멜라 제인 모간, 콜 트리스탄 머피, 카터 심프, 마이클 말베스티 등이 출연했다.

폴 지아마티와 디바인 조이 랜돌프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각각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스토리는 이렇다. 외톨이인 고등학교 교사 ‘폴’은 학교 기숙사에 남아야 하는 학생들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집에 가고 싶었던 ‘앵거스’, 사연 있는 주방장 ‘메리’와 함께 학교 지킴이 생활이 시작되는데…….

개봉은 오는 21일이다.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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