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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맞아 '뮤직뱅크'-'쇼! 음악중심' 나란히 결방…스페셜 방송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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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KBS2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이 설 연휴를 맞아 한 주 쉬어간다.

내일(9일) 방송 예정이었던 KBS2 '뮤직뱅크'는 한 주 결방한다. 이날 '뮤직뱅크' 대신 '살림하는 남자들' 재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설날 당일인 10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도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복면가왕 스페셜'이 편성됐다.
KBS2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
KBS2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
'뮤직뱅크'와 '쇼! 음악중심'의 결방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K팝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뮤직뱅크'는 지난 1998년부터 방송된 유서 깊은 음악 프로그램이다. 현재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막내 홍은채와 배우 이채민이 진행을 맡고 있다.

'쇼! 음악중심'은 2005년부터 방송됐으며, 현재 더보이즈(THE BOYZ) 멤버 현재와 엔믹스(NMIXX) 설윤, 배우 이정하가 MC를 맡고 있다.

지난 주 '뮤직뱅크' K차트 1위는 그룹 이븐(EVNNE)이 차지했으며, '쇼! 음악중심'에서는 가수 아이유(IU, 본명 이지은)가 방송 출연 없이 신곡 'love wins all'로 1위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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