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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출신 '117㎏' 공인중개사男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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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과거 유명래퍼였지만 현재 일반인으로 살고 있는 남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6일 오후 8시10분 방송되는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메이크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에서는 몸무게 117㎏의 유명 래퍼 출신 공인중개사 '내 남자'가 출연한다.

이날 먼저 MC 김종국·솔라·기우썜은 과거 훈훈한 외모에서 현재 117㎏의 거구가 된 '내 남자'를 만나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좋은 장점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안타깝다"라며 걱정했다. 솔라는 "먹을 때만 처음으로 웃는다"고 안타까워했다.
뉴시스 제공
'내 남자'는 래퍼를 그만두고 공인중개사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아버지가 돈 버는 일을 찾으라고 울분을 토하시더라"며 부모님의 뜻에 따라 직업을 바꿨음을 고백했다.

취미나 특기가 없고 자신을 내려놓게 되는 상황에 대해 그는 "이 세월이 너무 아깝다", "변하고 싶다. 그때의 저로 돌아가고 싶다"며 무너진 자존감을 되찾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이번 솔루션은 '맥미남' 최초로 성형 없이 다이어트와 자존감 회복만으로 엄청난 변화가 이끌어 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변신 후 '내 남자'는 "복권에 당첨된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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