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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 경신…(여자)아이들, 정규 2집 '2' 초동 150만 장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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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여자)아이들이 꾸준한 초동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5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정규 2집 '2' 초동(음반 발매 후 1주일 간의 판매량)은 153만 장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9일 발매된 '2'에는 타이틀곡 'Super Lady'와 선공개곡 'Wife'를 포함해 'Revenge', 'Doll', 'Vision', '7Days',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Rollie'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여자)아이들 공식 계정
(여자)아이들 공식 계정
슈화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한 가운데, 음원은 물론 음반까지 국내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자아이들은 미니 3집 'I trust'로 초동 10만 장 돌파에 성공했다. 이어 미니 4집 'I burn'의 초동이 소폭 상승하며 11만 장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 달성했다.

정규 1집 'I NEVER DIE'는 17만 장, 미니 5집 'I love'는 초동 67만 장을 기록했다.

초동은 상승폭을 그렸고, 미니 6집 'I feel'이 초동 116만 장을 기록하며 초동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해당 앨범으로 여자아이들은 에스파, 블랙핑크, 아이브, 르세라핌에 이어 초동 100만 장 달성에 성공한 다섯 번째 걸그룹이 됐다.

(여자)아이들의 초동은 또 한 번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2'가 153만 장 이상의 초동을 기록하며 역대 걸그룹 음반 초동 5위에 자리했다.

4위인 블랙핑크(154만)와는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1위는 에스파(169만), 2위는 뉴진스(165만), 3위는 아이브(160만)다.

2연속 초동 밀리언 셀러에 성공한 (여자)아이들은 역대 걸그룹 초동 TOP 10에 두 개의 앨범을 올리게 됐다.

(여자)아이들 '2'를 포함해 걸그룹 앨범 중 100만 장 이상의 초동을 기록한 앨범은 11개뿐이다.

에스파가 역대 최초, 최다로 3개의 앨범을 기록했고, 아이브와 (여자)아이들은 2개, 블랙핑크, 르세라핌, 엔믹스, 뉴진스는 1개의 앨범이 초동 100만 장 돌파에 성공했다.

여자아이들 '2'는 역대 가수 음반 초동으로는 29위에 올랐다.

2018년 데뷔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들은 민니, 미연, 소연, 우기, 슈화 등 5명으로 구성된 다국적 걸그룹이다.

최근 '슈퍼 레이디(Super Lady)'로 컴백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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