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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 및 정당 지지율] 윤석열 '긍정' 2%p↓ '부정' 동률…국민의힘 2%p↓ 민주당 동률(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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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2월 2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 대해 29%가 긍정 평가했고 63%는 부정 평가했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 여론은 2%포인트 하락, 부정 여론은 동률이다.

중도 성향에서는 '긍정' 여론은 21%, '부정' 여론은 69%로 나타났다.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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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4%, 더불어민주당 35%, 무당(無黨)층 21%로 나타났다. 정의당, 기본소득당, 진보당은 각각 1%다.

지난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2%포인트 하락, 민주당은 동률이다.

중도 성향에서는 국민의힘 23%, 민주당 34%, 정의당 1%, 기본소득당 1%, 진보당 1%, 개혁신당 7%, 이낙연 신당 4%, 무당층 3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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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26%, 한동훈 23%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6%,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23%,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각각 4%, 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각각 2%, 김동연 경기도지사 1% 순으로 나타났다. 4%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포함), 35%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346명) 중에서는 63%가 이재명을, 국민의힘 지지자(343명) 중에서는 63%가 한동훈을 지지해 각각 그 외 자당 소속 인물들(5% 미만)과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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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분야별 정책 평가

윤석열 정부 출범 1년 9개월을 맞아 경제, 복지, 교육, 대북, 외교, 부동산 정책과 공직자 인사 각각에 대해 정부가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물었다(2점 척도, 문항 로테이션). 그 결과를 분야별 긍정률 기준으로 보면 복지 정책이 37%로 가장 높고, 그다음은 대북 35%, 외교 33%, 부동산 25%, 교육 23%, 경제 22%, 인사 19% 순으로 나타났다.

평가 대상 7개 분야 모두 부정 평가가 우세하다. 이번 주 윤 대통령의 전반적 직무 긍정률은 29%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하 열 명 중 일고여덟이 부정적이고, 70대 이상에서만 긍정 평가자가 더 많다. 분야별 정책 평가에서도 유사한 경향성을 띤다.

◆ 국회의원선거 비례대표제 선호 방식: 연동형 34%, 병립형 38%

국회의원선거에서 정당에 투표하는 비례대표 의석수 배분 방식 두 가지, 즉 '정당 득표율만큼 지역구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정당에 배분하는 연동형'과 '지역구 의석 상관없이 정당 득표율 크기대로 배분하는 병립형' 중에서 어느 것이 좋다고 보는지 물었다(항목 로테이션). 그 결과 '연동형'과 '병립형'이 각각 34%, 38%로 비슷하게 나타났고 29%는 의견을 유보했다.

◆ 조사개요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자체 조사로 2024년 1월 30일~2월 1일 사이에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응답을 받았다.

조사방식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후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를 통해 조사됐다.

전체 응답률은 1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며,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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