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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절친' 김원희, '유퀴즈' 출연…50대 나이 믿기지 않는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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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원희가 '유퀴즈'에 출연한다.

1일 오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김원희가 출연하는 230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이날 김원희는 "유재석 단짝 김원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MBC '놀러와'를 8년간 함께했다. 20년지기 조합 찐친"이라고 설명했다. 김원희와 유재석은 2004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놀러와'를 함께했다.

김원희는 유재석에게 "입이 많이 돌아갔다. 얘는 좋으면 돌아간다. 내가 입 벌리면 재석이는"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992년 MBC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원희는 "첫 드라마 하고 저는 적성에 너무 안 맞아서 '연예인을 그만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PD님이 드라마 안에서 죽을래, 유학갈래 했다. 정말 연기를 아무렇게나 했는데 빵 터졌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는 KBS2 'TV 손자병법', MBC '매혹', '서울의 달', SBS '이 여자가 사는 법', '장희빈', 'LA 아리랑', '임꺽정', '부자유친', 'OK목장', '꿈의 궁전', '미스 & 미스터', '은실이', '퀸', '허니! 허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OCN '과거를 묻지 마세요', 영화 '키스도 못하는 남자', '엑스트라', '울랄라 씨스터즈', '동해물과 백두산이', '맹부삼천지교', '가문의 위기', '가문의 부활', '누가 그녀와 잤을까?',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원희가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30회는 오는 7일(수)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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