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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은퇴했다는 소문을”…‘유퀴즈 출연’ 김원희, 은퇴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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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방송인 김원희가 은퇴설을 부인했다.

31일 김원희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간만에 풀메하고 일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어떤 분은 내가 몇년 쉰 줄 알았대”라며 “어떤 분은 방송국에서 내가 은퇴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함”이라고 은퇴설에 대해 언급했다.
김원희 인스타그램
김원희 인스타그램
이어 “수십년 만에 쉬었는데 올해는 열심히 일해야겠다”며 “간만에 풀메 화장 잘 먹었나 셀카”라고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스케줄을 소화한 근황을 전했다.

김원희는 “간만에 녹화”라며 “쉬면서 다이어트 대실패. 2024 풀가동 예정, 강매니저와 함께”라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임을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케줄을 위해 메이크업을 마친 김원희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원희는 오늘(31일) 방송 예정이었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했으나, ‘2023 아시안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경기 생중계 여파로 결방된다.

김원희는 유재석과 지난 2004년부터 2012년까지 방송된 MBC 예능 ‘놀러와’ MC를 맡아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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