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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유나, 비주얼 고민 고백 "예쁜 사람 너무 많아, 눈에 띄게 예뻐야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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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있지 유나가 비주얼 고민을 고백했다.

1일 오후 라디오스타 유튜브 채널에는 "[뒤풀이스타] 유고걸과 유교걸이 공존하는 유나상담소 OPEN l Ep.3 유나(YUN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라디오스타 유튜브
라디오스타 유튜브
공개된 영상에서 유나는 "식단은 크게 신경 안 쓰냐"라는 장도연의 물음에 "신경 쓴다. 옷도 너무 타이트하고. 얼굴도 클로즈업 잡히고 이러니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요즘 워낙 다 예쁘니까. 어쨌든 눈에 띄게 예뻐야 한 번 더 봐준다 사람들이. 진짜 예쁜 분들 너무 많으시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국진은 "예쁜 사람들은 많지만 멋있는 사람이 중요하다. 누구한테 '걔 되게 멋있어' 이 얘기는 얼굴 안 봐도 '걔는 진짜 멋있는 애야' 이런 느낌을 준다"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런 사람 있다. 비주얼 적으로 뛰어나고 화술 너무 좋아도 같이 있을수록 느낌이 야채 동결건조마냥 매력이 아주 그냥 바싹바싹 마르는 사람이 있다"라며 "안 보는게 더 좋았다. 이건 나랑 안 맞는 거겠지"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유나가 속한 있지는 지난 2019년 2월 데뷔, 지난달 8일 미니 8집 'BORN TO BE'를 발매했다.

있지는 오는 24일(토), 25일(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BORN TO BE'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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