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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2주 결방 끝 방송 재개…트롯 새싹 발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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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트로트 새싹 발굴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98회는 '트롯 새싹 발굴쇼 스타선발대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트롯 신동 3인방' 김보민, 주하윤, 이은채가 출연해 끼를 발산한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영상 캡처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영상 캡처
이번 특집은 신년 맞이 '화요 大기획' 6부작 중 세 번째다. 앞서 '10대 가수 가요제', '트롯 유랑 극장' 특집이 진행된 바 있다.

'미스'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은가은, 김의영과 '미스터'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는 '트롯 신동 3인방' 영입을 위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멤버들은 트롯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엔터테인먼트로 변신, 트롯 신동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모든 걸 내던진다고.

이날 홍지윤과 김태연은 '공주님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변신해 '트롯 신동 3인방'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두 사람은 캐스팅을 위해 "장원영, 뉴진스가 되고 싶지 않아요? 그럼 여기로 와야지~"라고 무리수를 던지고, 이를 들은 MC 붐은 "회사의 신빙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라는 돌직구를 날린다.

홍지윤과 김태연은 김자옥의 '공주는 외로워'을 함께 부른다. 두 사람이 꾸밀 첫 듀엣 무대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김태연과 13세 동갑내기 친구인 주하윤은 "기억이 안 날 수도 있겠지만..."이라며 10살 때 인연을 이야기한다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당초 '미스트롯2'의 주역들이 팀을 나눠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었지만 올해 '미스트롯2'와 '미스터트롯2'의 역대급 콜라보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강 조합, 화요일 밤의 특급 갈라쇼'로 포맷을 변경했다.

개편된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는 '미스트롯2'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과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가 고정 출연하게 됐다. MC 붐과 장민호도 함께한다.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는 '미스트롯3' 스페셜 방송으로 인해 2주간 결방했다.

2주 만에 방송을 재개하는 '화요일은 밤이 좋아'가 시청률 상승폭을 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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