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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험 일기' 임영웅,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콘서트에서 댄스 배틀로 사인을 두 장이나 받은 행운의 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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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하나의 꿈을 바라보며 꿈 자체가 된사람과 그 꿈을보고 꿈을 이루기위해 달려나가는 사람들, 그리고 꿈을 이룬 사람들이 함께 하는 우리들만의 축제가 시작됐다.

임영웅 이라는 고운빛이 가슴속에 들어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빛을 내고 따뜻한 심성으로 마음에 평화를 안겨준 영웅시대의 아름다운 축제를 만들어준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천상의 목소리와 숨멎는 눈부신 비주얼로 3시간 이상을 혼자서 기분좋은 에너지로 오롯이 꽉 채운 생애 두 번째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370만 트랙픽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일 전석 매진 콘서트 신화를 만들어 내고 피케팅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공연계의 살아있는 역사를 쓰고 있는 임영웅.

임영웅의 콘서트는 활력 충전, 감성 충전, 즐거움 충전, 흥 충전으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초고속 행복 거대 무선 충전기'가 아닐까 싶다.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는 임영웅과 영웅시대!

3박 4일을 진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쉽사리 진정되지 않은 마음을 담은 엔도르핀 가득한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멋짐에 치이는 '임대장' 임영웅과 우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영웅시대 소녀들의 감동적인 '콘서트 후기', 임영웅과 영웅시대의 '우주탐험 일기' 전국투어 콘서트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콘서트(크로노스와 카이로스) 그 속에서 이뤄낸 소원성취의 시간,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

크로노스는 물리적으로 흘러가는 시간을 의미하며, 카이로스는 내가 측정할 수 없는 시간,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시간을 말합니다.

임영웅님의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가 지난 2023년 10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1일까지 총 21회차 공연과 약 22만 명의 영웅시대와 만나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성료 했습니다.

저는 2022년에도 임영웅님의 콘서트를 관람하였었는데, 피치 못할 사정에 의해 티켓팅을 하고도 못 간 곳도 있었고, 멀어서 가지 못한 지역 등이 후회와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물론 콘서트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하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가장 멋진 콘서트는 내가 못 가본 콘서트라 하던가요?'

저는 '2023 IM HERO'(아임 히어로)'콘서트가 시작될 때 이번에는 꼭 올콘을 하고 싶다는 소원을 마음에 품었습니다. 그러나 첫 번째 서울 티켓팅부터 저는 탈락이었습니다. 너무나도 좌절을 하고 있는 그때, 무슨 복인지 귀하신 분의 티켓을 양도받아 서울 콘서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저의 행운은 마지막 고양 콘서트까지 이어져 올콘을 하게 되었고 저의 크로노스의 시간은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콘서트에서 영웅님의 눈에 띄고 싶어 여러 가지 눈에 띄는 복장과 가발을 준비해서 다녔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카메라 감독님의 간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대전 콘 둘째 날 저에게 잊지 못할 카이로스의 시간이 임했습니다. 그 날은 영웅님이 시즌 그리팅에서 입었던 분홍색의 후드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색상에 맞춰 분홍색 가발도 썼습니다. 그런데 그날 이 복장을 한 분이 꽤나 많더군요. 이렇게까지 해도 안 비춰 주시면 카메라 감독님을 아저씨라 부르겠다며 전 약간의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고 어쩌면 이제는 거의 포기 상태였는데 엄청난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전 MC 분이 진행하는 댄스 배틀 시간에 스크린에 저의 얼굴이 똬악 하고 비치는 게 아니겠어요? 사실 그때 저는 속이 좀 아파서 따뜻한 물로 속을 달래고 있을 때여서 몸을 흔들기가 좀 많이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온 기회를 그냥 날릴 수는 없어서 정말 최선을 다해 춤을 추었습니다. 저는 제가 좀 춤을 잘 추는 줄 알았는데, 최선을 다해 춤을 추고 나니 춤에는 소질이 없다고 해서 객석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소원이었던 영웅님 사인이 제 손에 주어지게 되는 행운의 시간을 얻었습니다. 

시간은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서 광주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광주 콘서트 때 저는 어떤 복장으로 갈까 고민하던 중 영웅님이 저희 영웅시대에게 새해 인사하던 것이 생각나서 반대로 제가 영웅님께 세배하는 콘셉트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복 콘셉트에 커다란 왕리본을 목에 달았습니다. 이런 일들을 기획하며 느끼는 소소한 행복들이 저는 너무 신났고 엔도르핀이 마구마구 솟구치고 설렘 온도가 상승하는 게 저는 좋습니다. 정말이지 평상시이면 생각지도 못한 일들을 오직 임영웅님 콘서트라서 가능한 일들을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진짜 순전히 영웅님께 새해 인사를 하고 싶어 그렇게 준비했습니다.

또다시 댄스 배틀 시간이 되었고 진짜 방심하고 있다가 화면에 제 얼굴이 비치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어 이게 뭐지 잠시 생각하다가 저는 리본을 손에 잡고 거의 율동 수준의 춤을 추었습니다. 큰 리본 때문에 춤을 추기가 어렵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사전 MC 분께서는 춤을 못 추지만 정성스럽게 꾸민 의상 때문에 사인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정말 뭘까? 2023년의 끝과 2024년의 시작에 이런 행운이 저에게 연달아 오다니. 생생하게 꿈꾸면 이루어진다. 정말 이 말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인간인 저희는 유한히 흘러가는 시간(크로노스) 속에 살고 있지만, 한순간 한순간이 저에게 의미있는 시간들(카이로스)로 채워진다면 나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정말 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이 될 겁니다. 임영웅님 팬이 되고 나서 카이로스의 시간들과 크로노스와 만나는 지점들이 점점 많아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영웅님을 처음 본 건 2021년 KBS 단독 콘서트에서였습니다. 사연이 당첨되어 50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킨텍스에 입성하게 되었었지요. 그 이후 2022년 5월 고양에서의 첫 번째 콘서트를 관람했었습니다. 제 손으로 처음 티켓팅에 성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라서 이번 콘서트의 마지막인 고양 콘서트의 감회가 더 새로웠습니다.  벌써 한참 지나간 과거의 시간이지만 그때 그 기쁨과 설렘은 현재이며 또다시 펼쳐질 저의 아름다운 미래입니다. 제에게 소중한 시간, 사건(카이로스)으로 제 인생에 기록되었으니까요. 그리고 그때는 혼자였지만 지금은 영웅님을 함께 응원하는 많은 영웅시대와 함께 해서 더욱 행복합니다.

영웅님에게도 팬들과 만났던 'IM HERO'(아임 히어로) 2023 콘서트'가 그런 카이로스의 시간이 되었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제 영웅님도 영웅시대도 건강관리 잘해서 5월 상암에서 크로노스의 시간에 또 카이로스의 시간들을 만들어 보아요. 그러기 위해 지금 이 순간(This is the moment)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요 우리! (영웅시대 블루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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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지 2024-01-29 08:10:18
임영웅 국민가수 슈퍼스타 영원히 응원합니다

이춘희 2024-01-29 08:46:28
임영웅 언제나 진정성있는 최고의 뮤지션 언제나 찬란하길 응원합니다

황숙형 2024-01-29 09:20:47
임영웅 찬란하게 빛나길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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