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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신청도 안해"…'미스트롯3' 나영, '청각장애' 아무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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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미스트롯3' 나영이 청각장애를 고백한 가운데 관련 비하인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5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미스트롯3 오유진 김소연 나영 눈물나는 비하인드 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 유튜브
이날 이진호는 "나영의 지인들도 그와 오랜 시간 함께 하다 보니까 나영의 청각장애 사실도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나영은 장윤정의 열렬한 팬이다. 중학교 학생 당시 장윤정의 행사장 무대를 직접 찾아가서 장윤정을 먼 발치에서 보기도 했다더라. 가수 데뷔 이후 장윤정과 함께 무대에 오르면서 행사를 하기도 했다"며 "이렇게 친분이 쌓였음에도 불구하고 장윤정은 나영이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더라.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그 사실을 안 것"이라고 했다.

또 이진호는 "나영이 '미스트롯3'에 출연하기 전에 마침 인이어가 고장이 났다고 한다. 그래서 새로운 인이어를 맞추기 위해 업체를 찾았다고 한다. 이 업체가 마침 인이어 뿐만 아니라 보청기까지 함께 제작했다. 겸사겸사 해서 나영이 보청기를 낄 수 있는지 확인을 했다. 그런데 검사 결과 완전히 막혀 있어서 보청기조차 사용할 수 없는 케이스라고 한다"며 "그런데 지인들도 몰랐을 정도로 빼어난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나영은 귀가 안 들리는 만큼 이 사실을 알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더 노래 연습에 매진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영은 본인의 청각장애 사실을 알리지 않기 위해 부단히도 노력을 한 스타일이다. 청각장애 판정을 받으면 대학 진학이나 생활비 혹은 여러가지 면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하지만 오히려 아무 문제없이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애초에 청각장애 등급 판정조차 신청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나영은 "태어날 때부터 오른쪽 귀가 안 들렸다"고 선천성 장애를 털어놓았다. 

2004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인 나영은 지난 2021년 싱글 '버스'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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