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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영 비공개→이민호=유중혁이 현실로"…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전독시)', 대본 리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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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계정에 "내가 읽던 소설이 현실이 될 확률은?! (입틀막) 판타지 대작의 탄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지수의 뜨거웠던 전독시 리딩 현장 공개"라며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계정
앞서 지난해 10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 영화 캐스팅이 공개됐고, 12월 촬영에 돌입했다.

원작 웹소설인 '전지적 독자 시점'(싱숑)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인 만큼 캐스팅에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영화에서 안효섭은 김독자, 이민호는 유중혁, 블랙핑크 지수는 이지혜, 나나는 정희원, 채수빈은 유상아 역을 맡는다.

또한 신승호는 이현성, 박호산은 공필두, 최영준은 한명오 역을 맡게 됐다.

영화 '전독시' 제작을 맡은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원동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수영은 개봉 때까지 공개할 수 없음도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원동연 대표는 지난해 12월 14일 "이민호 배우 첫 촬영. 카리스마 작렬. 유중혁이 현실로 등장. 현장 사진을 공개 못하는 게 아쉽다는 생각만"이라는 글을 남겨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리얼라이즈픽쳐스는 문피아와 ‘전지적 독자 시점’ 5편까지 영화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숑 작가의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가 자신이 10년 넘게 읽던 소설이 현실이 되고 격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8년 웹소설 사이트 문피아에서 처음 연재됐으며 해당 사이트 최대 히트작이자 간판작으로 꼽힌다.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서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기도 하다.

원작 팬들은 500회 이상의 원작 소설을 다섯 편으로 압축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또한 판타지 장르인 만큼 배우들이 연기로 원작을 어느 정도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원작 팬들의 우려를 딛고 좋은 작품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025년 개봉을 목표로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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