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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승리, 해외 파티서 "언젠가 여기에 지드래곤 데려오겠다"…허세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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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빅뱅(BIGBANG) 출신 승리(이승현)가 해외 한 행사에서 지드래곤(GD)을 언급했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해외 행사에서 목격된 승리의 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승리는 이날 "언젠가 지드래곤은 여기에 데리고 오겠다"라고 소리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GD&태양 'GOOD BOY'에 맞춰 리듬을 탔다.

해당 행사가 어떤 자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승리는 다수의 사람들과 만나며 사진을 찍고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저기서까지 혼자로는 부족한가 보네.. 지디가 안쓰러움", "그 잘나가던 그룹 본인 손으로 망하게 해놓고 어떻게 지금까지 팔아먹고 살 수가 있냐", "대단하다 부끄러움을 모르는구나 반성까진 바라지도 않았지만 와 너무 충격적이야" 등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다. 빅뱅은 2세대 대표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승리는 사업을 병행하며 '승츠비' 캐릭터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2018년 승리가 소유하고 있던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터졌고, 해당 클럽이 각종 범죄의 온상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데뷔 이래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게 됐다.

버닝썬과 관련해 마약, 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포, 탈세, 경찰 유착, 성접대 등 다양한 의혹이 제기됐다.

승리는 모든 관련 의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방송에서 '승츠비' 캐릭터를 내세운 것이 독이 됐다.

2019년 3월 11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그는 2020년 1월 기소됐고, 같은 해 3월 군에 입대하면서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알선·성매매),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 모두 유죄를 선고받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지난해 2월 9일 출소했으며 이후 인플루언서와의 열애설, 해외 인맥과의 술자리, 환승 연애설 등 유흥 관련 근황이 간간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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