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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무대 할 수 있는 힘 받아"…'인센스' 산들, '복면가왕' 출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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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B1A4 산들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산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복면가왕 인센스를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도 즐겁게 무대 할 수 있는 힘을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아서 행복하네요"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산들 인스타그램
산들 인스타그램
이어 "좋은 기억 가득 안고 B1A4 산들로 돌아와서 앞으로도 꾸준히 저희의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쁘게 봐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해요~ 'REWIND'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산들은 지난해 12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향기 나는 노래로 모두의 마음을 힐링시켜 드릴게요! 인센스'로 출연해 가왕에 등극했다.

이어 213대, 214대 가왕에 등극하며 3연속 가왕 자리에 올랐다.

지난 21일 '울고 웃는 모든 순간이 로큰롤! 희로애락도 락이다'에게 215대 가왕 자리를 내주며 정체를 공개했다.

산들은 2015년 '꽃피는 오골계', 2016년 '심장어택 큐피드'로도 '복면가왕'에 출연한 바 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산들은 2011년 그룹 B1A4로 데뷔했다.

팀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그는 솔로 가수뿐만 아니라 '신레렐라', '삼총사', '아이언 마스크', '셜록 홈즈 : 사라진 아이들', '1976 할란카운티' 등 다수의 뮤지컬에서도 활약했다.

2021년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 산들은 지난해 8월 소집해제돼 활동을 재개했다.

B1A4는 지난 8일 미니 8집 'CONNECT'를 발매하며 컴백했다.

산들은 그룹 활동에 이어 오는 3월 5일 개막하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서 게이브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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