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우등생 오빠와 끊임없이 비교당하는 동생의 사연이 소개된다.
오는 21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서는 자사고 우등생 오빠와 비교당하고 있는 도전학생의 가시밭길 성적상승 솔루션이 예고됐다.
'티처스' 예고편에서는 경상북도에 살고 있는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의 할머니는 도전학생의 오빠에게 "너 무슨 대학 가지?"라고 친근하게 물어봤다. 도전학생의 오빠는 "서울대~"라고 자신 있게 즉답했다. 알고 보니 도전학생의 오빠는 유명 자사고 전교 3등에 빛나는 전국구 우등생으로 이미 이름나 있었다. 이에 정승제 강사는 "그러면 무조건 서울대겠다, 진짜…"라며 감탄했다.
도전학생은 오빠를 따라잡기 위해 새벽 3시에 일어나 '열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MC 한혜진은 "세 시간 반째 공부하는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조정식 강사는 "얘가 하는 것만 안 하면 성적 나온다"며 도전학생의 공부 방식을 지적했다. 정승제 강사 또한 "대학 갈 생각이 없다고 봐야 한다"며 냉혹하게 비판했다.
이어진 VCR에서 도전학생의 오빠는 "나를 따라오려 하면 힘들어…"라며 동생에게 말을 건넸다. 이에 도전학생은 고개를 숙이고 오열해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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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1/19 03: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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