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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 때문에…터미네이터, 공항에 구금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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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76)가 독일 공항에서 구금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슈워제네거는 스위스 명품 시계를 자선 경매에 출품할 목적으로 전날 독일에 도착했으나 해당 시계를 세관 당국에 신고하지 않아 뮌헨 공항에서 3시간 동안 구금됐다. 슈워제네거가 가지고 있던 시계는 스위스 명품 브랜드 오데마피게의 제품으로 2만1000달러(한화 약 2818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제공
뮌헨 세관 홍보 담당자는 "슈워제네거가 비유럽연합(EU) 국가에서 수입한 제품을 신고하지 않았다"며 "형사 세금 소송을 할 것"이라고 했다. 반면 슈워제네거 측근은 외신을 통해 "슈워제네거는 세관 당국으로부터 신고서를 작성하라는 요청을 받은 적이 없고, 세관원의 모든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했다"며 "(세관 당국이) 무능한 수색과 실수투성이 코미디를 벌였지만 그는 모든 단계에서 협조했다"고 밝혔다.

보디빌더 출신인 슈워제너거는 1970년 '뉴욕의 헤라클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터미네이터'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고 '아이 윌 비 백(I'll be back)' 등의 명대사도 남겼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8년 동안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기도 했다.



* 이 기사는 제휴통신사 뉴시스의 기사로 본지의 취재/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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