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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생후 9개월 딸 공개 "골프 조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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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편집팀 기자) 골프선수 박인비(35)가 생후 9개월 딸을 공개했다.

박인비는 17일 방송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남편인 코치 남기협(42)과 함께 출연했다. "2014년 결혼해 올해 10년 됐다. 딸은 9개월 다 돼 간다"며 "딸이 골프를 한다고 하면 정말 좋다. 돌상에도 골프채, 골프공만 두자고 했다. 농담으로 '진로는 정해졌다'고 했다. 골프선수로서 삶이 좋고 즐거워서 딸도 한 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MC 유재석은 "코치님이 벌써 골프 조기교육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남기협은 "둘 다 골프를 하니까. 잘 가르쳐줄 수 있는 게 골프"라며 "우유를 먹을 때 자꾸 손을 꽉 쥐길래 풀어주고 있다. 백스윙할 때 몸을 잘 돌려야 하니까 고개를 살짝 돌려준다"고 설명했다.
뉴시스 제공
박인비는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밝혔다. "아빠가 골프 팬"이라며 "새벽에 아빠가 소리를 질러서 나가보니 박세리 선수가 우승하는 장면이 나왔다. 아빠한테 '골프연습장 가보겠다'고 해 선수생활을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커서도 잘했지만 어렸을 때 더 잘한 것 같다. 나가면 다 우승해 골프가 쉽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남기협은 박인비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2년간 프로골퍼 생활을 했다며 "시드를 2년 밖에 유지하지 못했다. 60등 밖에 나오면 다시 시드전에 나가야 하는데 그때 아내를 만났다"고 귀띔했다. "사부인 임진한 프로가 미국에 골프 연습장을 인수해 관리할 사람이 필요했다. 나한테 관리하면서 골프를 치라고 하더라"면서 "그때 아내가 다른 코치님과 연습하고 있었다. 내가 사투리를 많이 쓰니까 아내가 막 웃었다. 사투리를 쓰는 사람을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했다.

박인비는 "나를 만나려고 그런 거다. 중계 나올 때 보니 나무를 맞추더라"면서 "어렸을 때 미국에 가서 사투리 쓰는 사람을 별로 못 봤다. 신기했다. 20대 중반에도 오빠가 이 얼굴이었다. 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아저씨라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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