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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효과' 톡톡…'놀면 뭐하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음 만남 성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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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배우 김석훈이 '놀면 뭐하니'를 다시 찾은 가운데, 약 1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216회에서는 김석훈과 함께하는 ‘어떤 하루’ 파트2 편이 그려졌다.

김석훈은 탕진 엔딩으로 마무리된 지난 출연에서 얻은 과소비 이미지 탈피를 위해 재출연을 결정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MBC '놀면 뭐하니' 방송 캡처
그는 남대문 시장으로 멤버들을 이끌었고, 주우재의 초대로 YG 구내식당까지 방문했다.

이날 김석훈은 지난번과 다르지 않은 패션과 맨얼굴로 등장했다. 유재석을 만난 김석훈은 “선물이 하나 있다. 아무것도 아니니 그냥 받아 달라”라며 선물을 내밀었다.

선물은 유재석이 경매장에서 눈독 들였던 수세미였다. 취향 저격 선물에 유재석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김석훈은 제작진을 등지고 몰래 유재석의 전화번호를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다. 

김석훈과 멤버들은 대형 문구상가로 향했다. 유재석은 딸 나은이를 위한 선물을 바구니에 잔뜩 담았다.

반면 김석훈은 지난번 과소비를 만회하기 위해 신중하게 물건들을 스캔한 후 알뜰 쇼핑을 했다.

그러나 13만 원어치를 구매한 유재석이 지문 인식 실패로 결제에 실패하자 돈을 빌렸고, 예상치 못한 지출을 하게 돼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멤버들은 YG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YG 구내식당에 입성한 멤버들과 김석훈은 직원들의 인파에 놀라며 배식 줄에 합류했다.

특히 김석훈은 “‘놀면 뭐하니’ 덕분에 YG에 와서 밥을 먹는다”라고 방문객 모드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집밥 같다”라고 평가했고, 주우재는 “JYP가 외식이었다면 YG는 집밥 같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는 “근데 하이브가 모든 걸 정리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석훈 역시 “하이브는 꼭 가고 싶다”라고 의지를 어필해 다음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토요일 예능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또한 지난해 1월 28일 방송된 170회가 6.4%를 기록한 이후 최고 시청률이기도 했다.

앞서 김석훈이 출연했던 212회(2023년 12월 16일 방송) 역시 5.5%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김석훈은 또 한 번 '놀면 뭐하니'에 높은 시청률을 선사했다.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다음 회차에서는 '놀뭐 복원소'가 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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