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아직 실감 안 나"…NS윤지(김윤지), '리프트'로 할리우드 데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할리우드 진출 배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헐리우드 한방에 간 비결..? (Feat. NS윤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종국은 어떻게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게 됐는지 물었다.
김종국 유튜브 영상 캡처
김종국 유튜브 영상 캡처
김윤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오디션을) 보다가 작년에 오디션 기회를 접해서 집에서 남동생하고 열심히 (영상을) 찍어서 보냈다. 그냥 영상 하나 보냈다. 보통 추가 오디션을 보거나 아니면 감독님이랑 온라인 미팅을 하는 게 있는데 3주 정도 있다가 그냥 합격 통보가 왔다. 1~2주 후에 유럽으로 출국하게 됐다.

그는 자신이 출연하는 '리프트'에 대해 다국적 도둑들이 모여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싸우게 되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김윤지는 '리프트' 감독 F.게리 그레이가 '이탈리안 잡', '맨인블랙', '분노의 질주'를 연출했다며 "저도 아직 (출연한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은 "저희 채널 보시는 할리우드 감독님이 있다"라며 배우 배두나를 통해 '레벨문' 잭 스나이더 감독이 '짐종국'에 출연하고 싶다는 연락을 했다고 전했다.

김윤지는 그는 "운동을 평생 해왔는데"라며 액션과 관련이 없는 해커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리프트'에서 유일한 아시안 캐릭터 미선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묻자 "어렸을 때부터 캐빈 하트의 스탠드 업 코미디를 너무 많이 보고 자랐다. '종이의 집'은 제가 스페인 작품들 중에 가장 좋아했던 작품 중 하나였다. 캐빈 하트 외에 어떤 배우들이 출연하는지 모르고 현지에 갔다. 첫 리딩에 갔는데 다 아는 배우들이었다. 뭔가 제 자신이 되게 자랑스러웠다"라고 답했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김윤지는 2009년 한국에서 디지털 싱글 '머리 아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는 2018년 '황후의 품격'을 시작으로 '마인',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1년 원로 개그맨 이상해 아들 최우성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동상이몽'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김윤지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인 국제 강도단이 항공기 공중 납치 작전을 벌이는 이야기로 이날 공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