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MC 스페셜 무대→있지·동방신기…'엠카운트다운', 라인업 보니

(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엠카운트다운'이 약 2개월간의 결방을 마치고 방송을 재개하는 가운데, 라인업에 이목이 쏠린다.

1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 824회에서는 22대 MC 성한빈(제로베이스원), 명재현(보이넥스트도어), 소희(라이즈)의 스페셜 무대가 공개된다.

앞서 지난 5일 엠넷 측은 명재현, 소희의 MC 합류를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MC로 합류한 성한빈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규현의 컴백 무대가 공개된다. 안테나 이적 후 첫 앨범을 발매한 규현은 이날 신곡 '그렇지 않아'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있지와 동방신기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있지는 새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의 오프닝 트랙 ‘BORN TO BE’와 타이틀곡 ‘UNTOUCHABLE’(언터처블)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는 정규 9집 앨범 ‘20&2’의 타이틀곡 ‘Rebel’(레벨)과 수록곡 ‘The Way U Are(Unplugged Ver.)’(더 웨이 유 아) 무대를 공개한다고.

이지 '응급실'을 샘플링한 라이즈 'Love 119'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금준현, 더보이즈 스페셜 유닛, 라임라잇, B1A4, SF9, 에잇턴, 올아워즈, 정세운, JD1, 지니어스, 클라씨 트렌드지도 무대에 오른다.

이날 방송부터는 리뉴얼된 '엠카운트다운'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차트 집계 방식이 변화됐다. 음악 트렌드 반영을 위해 공식 뮤직비디오뿐만 아니라 숏폼 동영상 사용량 등 소셜미디어 지표가 순위 집계에 반영된다.

또한 엠넷은 팬들과의 소통 공간을 넓혀 컴백 인터뷰, 미니 팬미팅 등 소통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824회는 이날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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