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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1000회 콘서트 ”‘유퀴즈’ 박학기X이정은, 소극장 학전 폐관 위기…독수리 5형제 황정민X설경구X장현성X김윤석X조승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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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 이영림 한의사, 아나운서 김대호가 나왔다.

10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227회’에서는 유재석, 조세호 진행으로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뿌리였던 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약하며 모은 1,300억 원을 경희대학교에 기부한 한의사 이영림,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캡처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정현성 자기님이 나와 소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전했다. ‘학전’은 33년간 수많은 가수와 배우를 배출했고, 그들의 꿈의 무대를 기억하며 추억을 들려줬다. 

장현성은 “예전에는 인터넷 예매가 아닌 전화나 직접 예매를 해야 했는데 객석이 꽉 차서 직접 나가서 사람이 더 앉을 수 있도록 했다. 나중에는 뒤에 서서 보는 관객도 있었다”라고 전했다.이에 유재석은 “평소 객석 MC를 많이 해서 그런지 말을 잘하신다. 과거 얘기를 잘하더라”라고 했고 장현성은 의자에서 넘어지며 웃음을 줬다 

故 김광석은 관객들이 몰리면 문짝까지 떼어내면서 1000회 콘서트를 했고 이정은과 장현성 자기님은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같은 ‘학전’의 대표적인 공연 에피소드를 전했다. 여기에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리는 황정민, 설경구, 장현성, 김윤석, 조승우를 둘러싼 일화를 밝혔는데 김정은은 “황정민은 노숙자 역할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장현성은 “당시 ‘학전’은 공연 기여도에 따른 공연 수익을 받은 적도 있고 공연이 잘되지 않아도 최소 개런티를 측정했다. 그런데 대부분 공연이 잘됐다”라고 말했다. 장현성은 김민기 선배님은 망한 연극에도 개런티를 줬고 오히려 배우들이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또 황정민, 설경구, 윤도현이 VCR로 깜짝 등장해 ‘학전’을 향한 의미를 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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