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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양규 활약에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재방송 편성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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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고려거란전쟁'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고려거란전쟁' 15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7일 방송된 16회도 10.0%를 기록하며 시청률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KBS2 '고려거란전쟁' 방송 캡처
KBS2 '고려거란전쟁' 방송 캡처
7일 방송된 16회에서는 철군하는 거란군의 앞을 막아선 양규(지승현)가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처절한 사투를 벌이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고려거란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의 이야기를 그린다.

현재 '고려거란전쟁'에는 현종 역 김동준, 강감찬 역 최수종, 양규 역 지승현, 강조 역 이원종, 정성 역 김산호 등이 출연 중이다.

15회는 10일(수) 오후 11시, 16회는 11일(목) 오후 10시 45분, 13일(토) 오후 5시 KBS2에서 재방송된다.

KBS 드라마 채널에서는 9일(화) 오후 5시 10분, 10일(수) 오후 7시 20분, 11일(목) 오후 2시 20분, 12일(금) 오후 10시 20분, 13일(토) 오후 9시 20분부터 15, 16회가 연속으로 재방송된다.

총 32부작으로 예정된 KBS2 '고려거란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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