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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기자도 가봤다 팝스타의 내한공연을 보는듯한 '심멎' 유발 '광주 콘서트'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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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지우 기자) 글로벌 팝스타의 내한 공연을 보는듯한 멋짐 한도 초과 황홀 지경의 우주 대스타 가수 임영웅이 광주 콘서트 마지막 날을 '심장을 훔쳐 간 히어로'가 되어 무대를 뒤집어 놨다.

서울 콘서트에 이어 대구, 부산, 대전, 광주 콘서트에서도 핑크빛 하트가 무한 생성이 되는 매력을 발견해 어느 한 곳도, 어느 하나라도 놓치고 싶지 않아 기자도 '내돈내산'하게 되는 사심 한 바구니 가득 담은 '내돈내산' 광주콘서트 마지막날을 시작한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공연이 펼쳐졌다.

오늘 밤이 마치 마지막인 것처럼 세상 무엇도 두려울 게 없는 것처럼, 멋짐이 터지는 자신감을 장착한 모습으로 우주선을 타고 건행국에 내려온 영웅시대의 히어로!

왕자님 같은 아름다운 외모가 클로즈업되면서 시작한 무대에서 임영웅은 우아한 아우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화려하고 강렬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하늘색과 화이트칼라 배색의 재킷과 와이드 스타일의 카고 데님으로 사랑스러운 '남친룩'을 완성한 임영웅은 영웅시대의 함성과 환호를 받아 616% 더 신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역대급으로 눈부신 미모를 발산해 객석에선 선글라스를 써야 할듯한 후광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소름이 막 올라오는 남신 비주얼로 리듬을 타면서 '두오다이 Do or Die'를 시작으로 '무지개'와 '인생찬가'까지 부르며 섹시 열정으로 심장소리 난리 난 건행국의 소녀들이 심장이 뛰는 대로 임영웅을 바라보며 따라 가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영웅시대 다시 한번 소리질러"라며 건행국 소녀들에게 외쳤고, 건행국의 귀여운 소녀들의 함성소리는 MAX가 되어 광주 밤하늘을 찔렀다. 임영웅은 환호에 답하듯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미모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임영웅입니다. 우리 영웅시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며 세배 큰절을 했고, 세배를 받은 영웅시대는 "임영웅! 임영웅! 임영웅!"이라고 외치며 환호를 했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은 세배를 한 후 "드디어 2024년이 밝았습니다. 올해가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말 그대로 청룡의 해인데요. 자 내가 올해의 주인공 용띠다 하신 분 손 한번 들어보세요"라고 말을 하자 여기저기 용띠인 사람들이 손을 들었다. 이를 본 임영웅은 "와아~용띠 오늘도 많이 오셨습니다. 용띠세요? 용띠며는 나보다 동생들이잖아"라며 사랑스러운 멜팅 멘트로 영웅시대 용띠 소녀들의 '심멎'을 유발했다.

객석에서는 "나보다 동생이래 어쩜 좋아", "나 오늘부터 그럼 영웅이 동생 하는 거야? 오빠", "왠일이니 저런 밀당멘트는 어디서 나오는거야?", "와 진짜 사람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네", "어쩌자고 저렇게 이쁜 애가 나보고 동생이래"라며 임영웅의 재치 넘치는 멘트에 뜨겁게 반응을 했다.

임영웅은 2024년 새해 계획이 있었다며 "2024년에는 영웅시대를 더욱 사랑하자!"라며 그 계획이 일주일 정도 실천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들 느끼고 계시나요?" 라며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앙코르 콘서트를 언급하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무대를 만들어 내며 '자기 일을 할때 멋있는 남자'의 표본의 매력을 보여주는 임영웅의 콘서트는 굳게 잠가 두었던 내 안의 빗장을 풀고 그동안 방치해두었던 뽀얗게 먼지 쌓인 내 안의 반짝이는 보석 상자를 찾는 시간으로, 고왔던 봄 처녀를 다시금 귓볼이 발그래한 소녀로 만들며 귓가에 톡 쏘는 샴페인 보이스로 언제나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노래로 엔도르핀을 선사한다.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물고기뮤직
임영웅은 초롱초롱한 눈빛과 꽃잎이 쏟아져 나올듯한 미소로 '보랏빛 엽서'를 부르며 영웅시대의 연예 세포를 자극하더니 '사랑역'으로 데려다 놓았고, "사랑합니다"라고 고백을 했다.

영웅시대 라면 단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진짜 이뻐 죽겠네!' 할 정도로 잘생쁨을 616% 인정하고 만다는 임영웅은 블링 블링한 블랙 슈트를 탁월한 감각으로 소화하며 '사랑해요 그대를'을 불렀다. 임영웅은 세상 멋지다가 세상 귀여워버리는 표정으로 영울시대 마음에 주술을 걸듯 "사랑해요 그대를"로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사랑의 고백을 하듯 따뜻한 눈빛으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임영웅의 콘서트에서는 게스트 없이 임영옹 혼자 오롯이 영웅시대와 소통하며 즐기는 무대로 잘 알려져 있다. 2년 동안 임영웅은 단독 콘서트를 하면서 단 한 번도 게스트나 일반인이 임영웅의 귀한 무대에 올라간 일은 없었지만, 이번 임영웅의 스페이스 코너에서는 임영웅의 찐 팬인 엄마를 둔 12살 소년이 임영웅의 무대 위에 올랐다. 

12살의 소년은 깔고 있던 방석을 안고 무대 위로 올라와 자신의 이름이 아닌 임영웅을 좋아하는 '엄마 이름'으로 임영웅의 사인을 받아 혜자스러운 토크 콘서트의 주인공이 됐다. 아마도 임영웅은 그 12살 소년이 엄마 이름으로 사인을 해달라며 엄마 이름을 얘기했을 때 살짝 놀랐을 것이다. 왜냐하면 12살 소년의 엄마 이름과 임영웅의 어머니 이름이 똑 같았기 때문이다.

객석의 신청곡을 불러주던 임영웅은 영웅시대가 그토록 듣고 싶어 하던 임재범의 '고해'를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가창력과 사랑에 빠뜨리는 사랑의 묘약을 목소리 어딘가에 숨겨온 것처럼 '매력이 한도 끝도 없는 얼굴만큼 실력이 핸섬한 남자'를 증명이라도 하듯 임영웅의 보이스에 이끌려 임영웅과 함게 떠나는 사랑의 파도에 탑승하게 만들었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무엇보다 임영웅은 우리 영웅시대에게 있어 다시 뛰는 심장이다! 책보다도, 드라마보다도, 아이돌보다도, 맛있는 음식보다도, 심장을 쿵쾅거리게 하고, 웃음이 흘러나오게 하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날대로 즐겁고 햇살이 쨍한 날은 햇살이 쨍한 날대로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설렘을 되찾아준다.

​임영웅은 객석의 영웅시대가 스케치북에 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를 읽어주며 "저도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여러분들 덕분에 골든 디스크에서 인기상을 타게 되어 기분 좋게 출발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하자 객석에선 "임영웅! 임영웅! 임영웅!"이라고 환호를 하며 임영웅을 외쳤고 임영웅은 "영웅시대! 영웅시대! 영웅시대!"라고 외쳤다.

이어 "올 한 해도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근대 이번에 필리핀 갔다 왔는데 조금 힘들었어요. 걔네들은 절 잘 모르더라구요. 근데 또 힘이 났던 게 영웅시대 분들이 많이 와주셔 가지고 우리 영웅시대만 보면서 힘을 냈습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 임영웅은 "올 한해는 여러분 자신을 위해 인생을 사는 그런 한해가 되셨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거, 그리고 좀 늦은 나이에 도전 못하셨던 것들 그런 거 올 한 해는 다 도전해 보는 그런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도전에는 늦은 나이가 없습니다.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임영웅은 스치듯 피켓에서 봤던 98세 어르신을 언급하며 "오늘 즐거우셨으면 응원봉 한번 흔들어 주세요"라고 말하자 98세의 어르신은 환하게 웃으시며 응원봉을 힘차게 흔들었다. 이어 임영웅은 "감사합니다~진짜 너무 정정하시고 추우셔서 장갑에 모자도 쓰시고 계시는데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자 객석에선 사인을 해주라고 말을 했다.
임영웅, 기자도 가봤다 팝스타의 내한공연을 보는듯한 '심멎' 유발 '광주 콘서트' [내돈내산]
임영웅, 기자도 가봤다 팝스타의 내한공연을 보는듯한 '심멎' 유발 '광주 콘서트' [내돈내산]
임영웅은 앙코르  무대를 시작하기 전 98세 되신 어르신의 이름으로 사인을 해주며 "오래오래 100세 때도 콘서트 오셔야 되잖아요. 젊게 사시라고 김용숙 할머니인데 할머니 안 쓰고 용숙이라고 쓸게요"라고 센스 있게 말하며 동글동글 사랑이 굴러들어 올것 같은 귀여운 글씨로 사인을 해서 98세 어르신께 선물했다.

앙코르무대에선 언제나 젊은 오빠로 변신하는 임영웅은 '달빛 창가에서'를 부르며 영웅시대의 '웅미 더 댄스' 흥을 불사른다. 특히 '오 오오오' 에서 쓰러진다. 진짜 너무 이뻐서 19910616번 쳐다보게 만든다. 몸과 손과 팔과 다리가 어떻게 저렇게 이쁠 수가 있는지 세상 이쁜 말들을 다 가져다 붙이고 싶게 한다. 

임영웅의 콘서트 셋 리스트는 처음에는 우리의 젊음을 떠오르는 태양처럼 열정적으로 표현했다가 마지막에는 저물어가는 우리의 인생을 노을에 물들어가는 해처럼 그렇게 노래로 표현해 주는 거 같다.
임영웅/물고기 뮤직
임영웅/물고기 뮤직
과히 '천재적이다!'라고 표현을 할만큼 임영웅 콘서트는 창의적이고 임영웅답게 개구지고 심쿵한 매력 속에 자기보다 다른 이를 더 빛나게 하는 겸손과 미덕을 감추고 있기에 임영웅이 이름 그대로 '영웅'이 됐다. 어떤 상황에서도 팬들을 우선시하는 임영웅의 마음에 대중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매번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면서 콘서트에서 단지 노래만 불러주는 가수가 아닌 온전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국민가수 임영웅과 영웅시대가 서로 마주 보며 빛을 내는 감동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세대통합 '국민콘서트'로 12살 어린이부터 98세 어르신까지 와서 보고 즐기는 명실상부한 '국민공연'으로 공연계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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