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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임신설 부인하더니 아들 출산…애아빠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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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아들을 출산했다. 

7일(한국시간) 할리 베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이하여 며칠이 지났지만, 2023년은 나에게 해준 가장 큰 일은, 아들을 데려온 것이다. 세상에 온 것을 환영한다 나의 후광. 세상은 너를 절실히 알고 싶어 한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HALO'라고 적힌 팔찌를 한 작은 아기 손을 잡고 있는 할리의 손이 담겼다.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아이 낳은 것 축하해요" "세상에 나온 것을 환영해"라며 축하했다. 

반면 "임신 아니라더니" "젊은 나이에 엄마가 됐네" "임신한 줄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미국의 한 매체는 할리 베일리와 그의 연인 래퍼 DDG가 캘리포니아주 산타 모니카에서 데이트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할리 베일리의 불룩나온 배 'D라인'이 공개되며 임신설에 휩싸였다. 베일리는 그동안 임신설을 부인하며 임신설을 주장하는 누리꾼들에게 "지옥같은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아이 아빠는 래퍼 DDG다. 2000년생인 할리 베일리는 나이 23세로 2022년부터 래퍼 DDG와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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