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민덕희’ 라미란X공명X안은진 “보이스피싱 잡는 통쾌한 추적극” 내달 17일 개봉 [출발비디오여행]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다루며 통쾌한 추적극을 표방한 신작 ‘시민덕희’를 소개했다.

7일 MBC ‘출발! 비디오 여행’에서는 ‘외계+인 2부’, ‘나우 유 씨 미 2’, ‘도그맨’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그 중에서도 ’온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한국영화 ‘시민덕희’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시민덕희’는 ‘선희와 슬기’를 연출한 박영주 감독의 신작이다. 장르는 범죄, 코미디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걸캅스’와 ‘정직한 후보’ 시리즈의 라미란 그리고 ‘극한직업’과 ‘킬링로맨스’의 공명이 연기 호흡을 이뤘다.

아울러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김율호, 박성근, 정지호, 성혁 등이 함께 출연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해 가족과 거리로 나앉게 생긴 ‘덕희’는(라미란)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바로 자신에게 보이스피싱을 했던 ‘손대리’(공명)이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덕희는 그를 구출하면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자신의 돈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향하는데…….

개봉은 오는 24일이다.

MBC 영화 리뷰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 여행’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5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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