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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미안"…기안84, 비연예인 최초 대상→그림 그리는 일상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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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대상 수상 후의 일상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527회에서는 기안84의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와 수상 다음 날의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열렸다. '나 혼자 산다' 팀은 대상을 받은 기안84를 시작으로 올해의 예능인상(전현무, 기안84), 남자 최우수상 리얼리티 부문(이장우), 여자 최우수상(박나래), 인기상 리얼리티 부문(코드 쿤스트), 베스트 팀워크상(팜유즈 -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남자 신인상(김대호)까지 8관왕을  차지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영상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시상식 당일의 모습이 그려진다. 시상식 참석을 위해 시작 3시간 전 상암 MBC를 찾은 기안은 전문가의 손길을 받아 멀끔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과거 화제를 모았던 패딩 차림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기안84는 대상 후보로 연예대상에 참석한 기분을 묻자, "이런 날이 오다니.. 무게가 다르더라"라며 긴장감과 부담감을 드러낸다.

지난해 기안은 전현무와의 패션 대전, 기라인 1기 단합 MT, 마라톤 풀코스 완주 등 여러 활약을 펼쳤다.

기안84는 “대상 후보로 (시상식에) 오니 느낌이 다르구먼”이라며 대기실에서 수상 소감을 작성한다.

그는 노트에 수상 소감을 적자마자, 대상 라이벌이자 연예대상 MC 전현무를 찾아간다. 전현무는 경쟁자인 자신에게 수상 소감 컨펌을 부탁하는 기안84를 보며 "같이 후보인 사람한테 소감 멘트 좀 봐달라니"라며 웃음을 터트린다.

전현무는 기안84의 수상 소감을 컨펌하며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낸다.
 
연예대상 시상식이 시작되고, 무지개 회원들은 시상식을 즐기지만 기안84의 낯빛은 긴장감으로 어두워진다.

기안84가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자, 무지개 회원 모두가 기쁨의 환호를 내지른다.

시상식 다음날 일어난 기안84는 대상 트로피를 보며 "미안해요, 현무형"이라면서도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대상의 여운을 즐기는 것도 잠시, 기안84는 평소와 같이 작업실에 출근해 그림을 그린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016년 만화밖에 모르던 웹툰 작가에서 최고의 예능인이 되기까지 기안84의 발자취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MBC '나 혼자 산다' 527회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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