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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 '동백꽃' 필구→폭풍성장 근황…아역배우 티 벗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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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역배우 출신 김강훈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4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김강훈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어썸이엔티
어썸이엔티
공개된 사진 속 김강훈은 천진난만한 미소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고 있다. 

정변의 아이콘이 된 김강훈은 훌쩍 큰 키와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하면서도 반짝이는 눈빛은 어린 시절 그대로여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앞서 김강훈은 지난달 13일 열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9년생인 김강훈의 나이는 만 14세로,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1에서 김강훈은 최이재(서인국)가 환생한 인물 중 한 명인 권혁수 역을 맡아 재미를 더했다. 

학교폭력의 피해자인 고등학생의 모습부터 31살의 최이재가 몸에 들어온 모습까지 그 간극을 맛깔나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2013년 데뷔한 김강훈은 tvN '미스터 션샤인', 영화 '엑시트', KBS2 '동백꽃 필 무렵', tvN '스타트업', tvN '마우스', SBS '라켓소년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과 박원장',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강훈을 비롯해 서인국, 박소담, 김지훈, 시원, 성훈, 장승조, 이재욱, 이도현, 고윤정, 김재욱, 오정세 등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파트2는 오는 5일(금)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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