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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위시',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43일만 외국 영화 정상 차지 [씨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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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영화 '위시'가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박스오피스 1위는 '위시'였다.

'위시'는 개봉 당일 110,514명의 관객을 모으며 이날 매출액 점유율 41.8%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1,851명이다.
영화 '위시'
영화 '위시'
지난해 11월 21일 '프레디의 피자가게'를 끝으로 11월 22일부터 42일간 '서울의 봄', '노량: 죽음의 바다' 등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 '위시'가 오르면서 43일 만에 외국 영화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게 됐다.

'위시'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 창립 100주년 기념작이자 62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에 앞서 아이브(IVE) 안유진이 부른 홍보용 스페셜 싱글 '소원을 빌어'를 발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어 버전 OST로는 '특별한 로사스', '지켜낼 거야', '소원을 빌어', '나는 별이야' 등이 공개됐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엘리멘탈',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슈퍼 마리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등 다수의 애니메이션이 흥행에 성공했다.

여러 외화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지난해 외국 영화의 전체 관객수 점유율은 51.5%로 과반 이상이었다.

올해 초에는 '외계+인 2부', '시민덕희', '파묘' 등의 한국 영화와 '인투 더 월드', '스즈메의 문단속: 다녀왔어', '웡카', '듄: 파트2' 등 외국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어떤 작품이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일 박스오피스 2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 3위는 '서울의 봄', 4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5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었다.

이날(4일)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1위는 '위시', 2위는 '외계+인 2부', 3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 4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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