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범♥' 공혁준, "유명인들 쉽게 여자 만나…나한테도 DM 온다" 고백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유튜버 공혁준과 빠니보틀이 인스타그램 DM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일 공혁준의 유튜브 채널에는 공혁준과 빠니보틀이 함께 맛집에 찾아가 고기를 먹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빠니보틀은 유튜버 산범과 결혼 생활 중인 공혁준에게 "결혼 생활은 만족하고 잇냐"라고 물었다. 이에 공혁준은 "좋다.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이나 아쉬운 점이 없을 수는 없다. 그래도 행복하긴 하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빠니보틀이 "결혼 전에 남자라는 동물은 여자, 여자 하지 않나. 그거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하자 공혁준은 "이제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 안 뒤져봐도 된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공혁준은 "진짜로 유명인들이 너무 쉽게 여자를 만난다. 저한테도 DM이 온다. 저한테도 오는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나"라고 고백했다.

빠니보틀은 "그게 나쁜 거냐. 여자친구 없고 솔로면. 그런데 저같은 경우는 DM을 뒤져보긴 하는데 실제로 만나는 건 몇 개 안 된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인 빠니보틀은 지난해 2001년생인 산범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이들 부부는 슬하에 딸 루미를 두고 있다.

빠니보틀은 1987년생이며, 현재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태계일주3)에 출연 중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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