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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의 운명을 건 무대…전유진, '아름다운 강산' 열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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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가수 전유진이 '현역가왕' 2차전 2라운드 무대에 오르는 가운데, 선곡에 이목이 쏠린다.

2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6회에서는 2차전 2라운드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장전 무대가 공개되는 가운데, 각각의 팀을 꾸린 대장 마이진, 류원정, 전유진, 반가희, 두리가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MBN '현역가왕' 영상 캡처
MBN '현역가왕' 영상 캡처
MBN은 방송에 앞서 공식 채널에 '전유진 파워풀한 성량 폼 美쳤다 전유진 아름다운 강산 MBN 240102 방송' 영상을 선공개했다.

전유진은 이선희(원곡 신중현)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 시작부터 파워풀한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이목을 끈 그는 어깨춤을 추며 여유롭게 노래를 이어갔다.

그러나 무대 위 여유 있는 모습과 달리 노래가 끝난 후 다리가 풀린 채 무릎을 짚고 주저앉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팀전으로 진행된 2차전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1위는 옥구슬 아씨들(마이진, 김다현, 요요미, 유민지, 린) 195점, 2위는 핫칠리(류원정, 김양, 박성연, 별사랑, 세컨드) 190점, 3위는 007 밴드걸(두리, 조정민, 김나희, 마리아, 김산하) 189점, 4위는 비빔걸스(전유진, 박혜신, 강혜연, 윤수현, 김지현) 171점, 5위는 이기자 시스터즈(반가희, 김소유, 하이량, 신미래, 마스크걸) 166점이었다.

아직 국민 판정단 점수 180점과 2라운드 점수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1위 팀을 제외한 20명의 참가자들은 모두 방출 후보가 된다.

2차전에서 역대 최다 인원이 탈락한 것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3차전에 향할 수 있게 된 참가자는 몇 명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N '현역가왕' 6회는 이날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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