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나은과 열애설에 이상형 재조명…언급한 조건 보니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과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강인이 과거 이상형을 언급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7월 유튜브 'KT wiz - 위즈TV' 채널에는 이강인과 야구선수 강백호, 소형준이 함께 등장했다.

이날 소형준과 강백호는 이강인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이에 이강인은 "착하고, 예쁘고, 나랑 잘 맞는 여자"라고 밝혔다. 그는 돈과 명예, 사랑 중에서도 사랑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더팩트는 이강인과 이나은이 지난해 11월 호텔 주차장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으며, 경기 후에는 이나은의 자택 일대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와 관련해 이나은의 소속사 나무액터스는 "이나은과 이강인 선수는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나은은 1999년생이며, 이강인은 2001년생으로 이들은 두 살 연상연하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에이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해 배우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에이프릴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이나은은 오는 26일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한다. 

이강인은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FC소속 글로벌 축구 스타다.

정은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