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수빈→에스파 카리나, 갑진년 기운 듬뿍 받을 용띠 아이돌 스타는?

(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2024년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청룡의 해'인 만큼, 용의 기운을 받아 2024년 더욱 승승장구할 용띠 아이돌 스타들이 주목 받고 있다.

먼저 NCT 드림(NCT DREAM)의 멤버 재민, 제노, 해찬, 런쥔은 2000년생 동갑내기다. 이들이 속한 NCT 드림은 지난 2016년 데뷔했으며, 지난해 개최된 '2023 멜론 뮤직 어워드'(2023 MMA)에서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4세대 대표 남자 아이돌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리더 수빈도 2000년생 용띠다.

투바투는 지난해 10월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을 발매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선우와 에릭도 대표적인 2000년생 아이돌이다. 이들이 속한 더보이즈는 지난해 11월 2집 앨범 'PHANTASY'를 발매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TRESURE)의 지훈, 요시, 준규도 2000년생 동갑내기다. 트레저는 지난해 7월 정규 2집 앨범 'REBOOT'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리더 김채원도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을 2000년생 아이돌이다. 

지난해 데뷔한 르세라핌은 초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매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걸그룹 있지(ITZY)의 예지와 리아 역시 2000년생이다. 있지는 1월 8일 앨범 '본 투 비'(BORN TO BE) 발매를 앞두고 있다.

에스파(aespa) 리더 카리나와 멤버 지젤도 대표적인 2000년생 아이돌이다. 이들이 속한 에스파는 지난해 히트곡 '스파이시'(Spicy), '드라마'(Drama)를 발매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2000년생 4세대 아이돌뿐만 아니라, 1988년생 2세대 아이돌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룹 빅뱅(BIGBANG) 리더 지드래곤(GD, 본명 권지용)과 태양, 동방신기(TVXQ) 최강창민, 2PM 닉쿤, 카라(KARA) 리더 박규리, 엠블랙 출신 이준, 제국의아이들 출신 임시완 등이 1988년생 동갑내기 아이돌이다.

과연 이들이 2024년에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지 많은 대중이 주목하고 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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