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완♥' 이지혜 "20대 전성기, 하루에 가라오케 세 곳 방문"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20대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는 '찜질방에서 49금 토크하는 역대급 아줌마 조합(홍진경,장영란,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홍진경, 장영란을 만나 찜질방을 방문했다.

홍진경은 "어제 스윙스, 하하, 조정식, 지석진과 자주 모인다. 근데 어제 석진이 오빠가 못 왔다. 하하랑 놀다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지혜는 "언니처럼 살고 싶다. 나는 내 라이프가 없다"고 토로했고, 장영란은 "옛날에 많이 놀았잖아"라고 짚었다.

이어 이지혜는 "난 20대 때 많이 놀았다. 나 논 거 소문났어"라고 과거를 언급했다. 이에 홍진경은 "하하가 내일 뭔데 일찍 일어나냐고 묻더라. 지혜 만난다고 했더니 바로 '지혜 많이 놀았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지혜 역시 "많이 논 걸론 나한테 명함을 못 내민다. 하루에 가라오케 세 군데도 갔다"고 입담을 뽐냈다.

그러면서 홍진경은 "난 약간 아티스트 오빠들이랑 맨날 음악 듣고"라고 했고, 이지혜는 "나도 아티스트랑 함께 놀았다. 백지영, 유리, 채정안 모두 아티스트다. 무시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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