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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마이 데몬', 오늘(29일) 결방…연기대상 트로피 누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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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2023 SBS 연기대상' 여파로 '궁금한 이야기 Y'와 '마이데몬'이 결방한다.

29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2023 SBS 연기대상'이 방송된다.

이에 따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는 결방된다.
SBS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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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는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뉴스 속의 화제, 인물을 카메라에 담아 이야기의 이면에 숨어있는 'WHY'를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금토 드라마 '마이 데몬' 역시 결방한다.

'마이 데몬'에 출연 중인 배우 김유정은 신동엽과 함께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SBS는 시상식에 앞서 대상 및 베스트 커플 후보를 공개했다.

베스트 커플 후보에는 '꽃선비 열애사' 려운과 신예은, '낭만닥터 김사부3' 안효섭과 이성경, '마이 데몬' 송강과 김유정이 올랐다.

앞서 진행된 시청자 투표에서는 김유정과 송강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그러나 SBS는 투표 종료 후 "베스트 커플은 홈페이지 투표 결과 외에도 각 드라마의 제작진들의 투표, SBS와 스튜디오S 직원들의 사내 투표, 시청률과 화제성 기타 여러 요소들을 토대로 선정하며 결과를 생방송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라고 안내했다.

어떤 커플이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상 후보에는 '모범택시2' 이제훈,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악귀' 김태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이 올랐다.

이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은 '모범택시2'였다.

'2023 SBS 연기대상'은 오늘(29일) 오후 8시 40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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