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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묘했다”…김슬기, ♥유현철과 ‘조선의 사랑꾼’ 출연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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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오서린 기자) 김슬기가 유현철과 ‘조선의 사랑꾼’ 출연 소감을 밝혔다.

28일 김슬기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네티즌들이 남긴 질문에 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 보고 어떠셨나”라는 질문을 남겼고, 김슬기는 “가인이는 예쁘고 채록이는 귀엽고 아빠도 귀여우셨고 엄마는 손과 발에 모터 다셨고 제 콧구멍은 너무 컸다”고 답했다.
김슬기 인스타그램
김슬기 인스타그램
그는 “오빠가 가인이 데려다준 후의 모습은 처음 보는데 기분이 조금 묘했다”며 “또 국진님, 수지님, 보라님, 지민님, 성국님의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웃으면서 편하게 봤다”고 본방 사수한 후기를 전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은 “신혼집은 어디에서 사시나”라는 질문을 남겼고, 김슬기는 구름과 우물 그림을 게재하며 “캐치마인드! 어디게요?”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김슬기는 지난해 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에 돌싱 특집인 10기 옥순으로 출연했으며, MBN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유현철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재혼을 앞두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합류했으며, 지난 25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 처음 등장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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