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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유흥업소 여실장 녹취록 공개→배우 사망…"범죄자일 뿐, 피해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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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마약 투약 의혹을 받은 배우 이선균이 사망한 가운데 유흥업소 여실장(마담) 관련 녹취록을 공개한 가세연 측이 심경을 밝혔다.

지난 27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이선균 배우가 서울시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故이선균 빈소 / 사진공동취재단
故이선균 빈소 / 사진공동취재단
이어 "하지만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어 당당히 이야기한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치러야지. 이런 방식으로 죄를 회피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선균이 '빨대를 이용해 코로 약을 흡입한 것은 맞다. 다만 수면제인 줄 알았다'고 말한 보도 내용을 언급했다.

가세연은 "콧구멍으로 약을 흡입하는 사람이 있냐. 그것도 본인의 집도 아닌 유흥업소 여실장(룸살롱 마담)의 집에서요?"라며 "너무나 결정적인 이선균의 범죄가 다 드러난 것이다. 더이상 범죄자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머저리같은 행동 그만하길 바란다"고 했다.
가세연 유튜브
가세연 유튜브
그러면서 "이선균 배우의 죽음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이선균 배우는 마약 범죄자일 뿐 피해자는 아니다"라며 "저희 가로세로연구소는 이선균 미화 방송을 했던 MBC에 대해 앞으로 더 열심히 싸울 것이다. 저희는 완벽한 증거가 아니면 방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가세연은 이선균과 유흥업소 여실장(룸살롱 마담)의 악성 루머 등을 유포한 곳이다. 가세연은 마담의 얼굴과 이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녹취록을 공개해 불륜, 내연관계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했다. 

이선균은 2009년 와이프 전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자녀로 두고 있다. 

이선균의 빈소는 27일 오후 3시께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에 차려졌다. 와이프 전혜진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은 29일, 장지는 전북 부안군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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