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김성규의 '노량: 죽음의 바다' 인터뷰가 취소됐다.
27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 측은 "부득이하게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다"며 이날 예정됐던 김성규의 인터뷰 취소 소식을 알렸다.
이날 김성규는 취재진과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던 이선균이 차량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여파로 인해 김성규의 인터뷰 역시 긴급하게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12분경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이 오전 10시 30분께 종로구 공원에서 한 남성의 차량을 발견했다.
조수석에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이선균인 것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현재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두절이 된 상태다.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선균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에 속아서 약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동시에 A씨의 협박을 받아 3억 5000만원을 갈취 당했다며 A씨 등을 공갈 혐의 등으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선균은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모발)·2차(겨드랑이털)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26일 3차 경찰조사에서 이선균은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진술한 유흥업소 실장 A씨와 관련,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 측은 "부득이하게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다"며 이날 예정됐던 김성규의 인터뷰 취소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이날 오전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던 이선균이 차량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이 여파로 인해 김성규의 인터뷰 역시 긴급하게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12분경 '남편이 유서 같은 메모를 작성하고 집을 나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후 경찰이 오전 10시 30분께 종로구 공원에서 한 남성의 차량을 발견했다.
조수석에는 번개탄 1점이 발견됐다. 이후 경찰은 숨진 남성이 이선균인 것으로 신원을 확인했다.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이선균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에 속아서 약을 받았다고 주장했고, 동시에 A씨의 협박을 받아 3억 5000만원을 갈취 당했다며 A씨 등을 공갈 혐의 등으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선균은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1차(모발)·2차(겨드랑이털) 정밀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27 12: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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