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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故맹유나, 오늘(25일) 5주기…'심장마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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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故가수 맹유나가 세상을 떠난지 5주기가 됐다.

맹유나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나이 29세.
 
맹유나 인스타그램
맹유나 인스타그램
당시 소속사 JH엔터테인먼트는 "맹유나가 2018년 12월 26일에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며 "연말이고 워낙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들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렀다"고 전했다.

맹유나는 사망 전 정규 3집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소속사는 "최근 모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을 받아 의욕을 보였다.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질 않는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맹유나는 지난 2007년 본에서 드라마 KBS 2TV 드라마 '봄의 왈츠' OST로 데뷔, '장밋빛 인생', '렛츠댄스' 등 정규앨범 2장, 싱글앨범 8장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고인의 유해는 김포 무지개 뜨는 언덕 추목오원에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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