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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서울의 봄'과 비슷한 추이…크리스마스 연휴 박스오피스 1·2위 [씨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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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서울의 봄'이 올해 영화 흥행 1위에 올라선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 박스오피스 순위에 이목이 쏠린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박스오피스 1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차지했다.

'노량'은 크리스마스 연휴 4일간 1,814,418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230,672명을 기록, '서울의 봄'과 마찬가지로 개봉 6일차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서울의 봄' / '노량: 죽음의 바다'
영화 '서울의 봄' / '노량: 죽음의 바다'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마지막 작품인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앞서 최민식, 박해일이 이순신 역을 맡은 데 이어 '노량'에서는 김윤석이 이순신으로 분했다.

또한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안보현, 박훈, 문정희 등이 출연했다.

'노량'이 '명량', '한산'에 이어 720만 명으로 높은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리스마스 연휴 박스오피스 2위는 '서울의 봄'이었다.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하다 '노량'에게 내준 '서울의 봄'은 개봉 한 달이 넘게 지난 지금도 높은 일일 관객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연휴 4일간 1,312,696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735,149명.

크리스마스 이브 천만을 돌파한 '서울의 봄'은 크리스마스 당일 관객을 추가하며 '범죄도시3'(1068만)를 넘어 올해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서울의 봄'은 현재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16위인 '괴물'의 총 관객수는 10,917,400명이다. '서울의 봄'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리스마스 연휴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트롤: 밴드 투게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등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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