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세상 하나뿐인 나눔을 펼치는 사람들을 만났다.
2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따뜻하다! 성탄 나눔 밥상’ 편을 방송했다.
‘식객’ 허영만 작가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사람들과의 귀한 만남을 위해 사랑과 베풂으로 차려낸 맛을 찾아갔다.
먼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잇고 있는 조욱제 유한양행 22대 사장을 만나, 그의 단골집이라는 참꼬막찜·양태구이·매생잇국 맛집을 찾았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남도의 겨울 별미를 제대로 만들어 내놓는 김인자 사장의 한식당이다. 이맘때에는 벌교참꼬막찜을 가장 추천하는 모습이다.
기본 찬은 칠게장, 부추전, 무조림, 고사리무침, 김치 등 맛깔난 남도의 맛으로 가득하다. 이후 벌교참꼬막찜, 양태구이, 매생잇국이 차례로 등장했다. 벌교참꼬막짐을 먹어 본 조욱제 사장은 “식감도 탱글탱글해서 아주 씹기도 좋다. 소주 안주로는 딱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북구 정릉동, 정릉시장에 위치한 김치찌개 맛집은 따뜻한 나눔이 돋보이는 가성비 식당이다. 여느 평범한 김치찌개 같지만 밥심으로 청년들에게 진심을 전하는 유별난 밥집으로, 이문수 신부가 청년 등이 걱정하고 끼니를 거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운영하는 청년식당이다.
김치, 고기, 두부 등이 다 들어간 기본에 충실한 김치찌개가 무한리필 공기밥 포함 3천원이어서 매일 인산인해를 이룬다. 재료비 대비 판매가를 생각하면 당연한 적자 운영이지만, 각계각층의 후원과 지원으로 운영해나가는 모습이다. 허 작가는 김치찌개의 맛있게 먹는 한편, 쌀을 후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홍천오일장이 열리는 홍천시장 일대에 위치한 서영자 사장의 팥죽 맛집은 정겨운 분위기를 가진 식당이다. 동지를 맞는 이맘때 더욱 뜨거운 사랑을 받는 음식점이기도 하다. 팥죽을 비롯해 팥칼국수, 팥옹심이, 호박죽, 바지락칼국수, 바지락수제비 등이 준비돼 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2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따뜻하다! 성탄 나눔 밥상’ 편을 방송했다.
먼저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잇고 있는 조욱제 유한양행 22대 사장을 만나, 그의 단골집이라는 참꼬막찜·양태구이·매생잇국 맛집을 찾았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해당 맛집은 남도의 겨울 별미를 제대로 만들어 내놓는 김인자 사장의 한식당이다. 이맘때에는 벌교참꼬막찜을 가장 추천하는 모습이다.
기본 찬은 칠게장, 부추전, 무조림, 고사리무침, 김치 등 맛깔난 남도의 맛으로 가득하다. 이후 벌교참꼬막찜, 양태구이, 매생잇국이 차례로 등장했다. 벌교참꼬막짐을 먹어 본 조욱제 사장은 “식감도 탱글탱글해서 아주 씹기도 좋다. 소주 안주로는 딱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치, 고기, 두부 등이 다 들어간 기본에 충실한 김치찌개가 무한리필 공기밥 포함 3천원이어서 매일 인산인해를 이룬다. 재료비 대비 판매가를 생각하면 당연한 적자 운영이지만, 각계각층의 후원과 지원으로 운영해나가는 모습이다. 허 작가는 김치찌개의 맛있게 먹는 한편, 쌀을 후원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22 22: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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