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맛집 리스트를 갱신했다.
8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힙하다! 홍천 삼골 자연밥상’ 편을 방송했다.
‘식객’ 허영만 작가는 배우 심이영과 함께 강원 홍천 일대를 찾아 곳곳을 누볐다. ‘최원영♡’ 심이영은 청정 자연의 땅 홍천에서 겨울 먹거리의 진수를 체험했다. 두 사람은 내로라하는 홍천 맛집을 두루 방문했다.
홍천 서석면에 위치한 토종숯불닭구이 맛집은 정겨운 산골 분위기가 가득한 음식점이다.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기는 외갓집 풍경을 가졌다. 주문 즉시 커다란 몸집의 토종닭을 잡아서 손질해 요리한다. 토종닭숯불구이를 비롯해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메밀막국수, 잔치국수, 감자전 등이 준비돼 있다.
토종닭은 120일에서 150일 사이의 암닭을 쓴다. 그때가 가장 살이 찌고 식감의 연함이 좋을 때이며, 알을 낳은 후에는 고기 육질이 질겨지기 때문이다. 숯불에 초벌구이를 해서 내놓는데 닭이 큰 만큼 양이 상당하다. 김태연 사장은 “(구이에는) 강원도에서 나는 참숯만 고집해서 쓰고 있다”고 자신했다.
홍천읍 홍천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감자보리밥 맛집은 37년 전통을 자랑하는 보리밥 전문점이다. 메뉴는 단출하게 보리밥만 준비돼 있으며, 취향에 따라 쌀밥과 보리밥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심이영은 “칼국수, 수제비 이런 거 좋아한다. 서비스로 보리밥 조금 준다”며 보리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본 찬은 고춧잎무침, 무나물, 고추양념장, 시래기무침, 생황갓김치 등 건강한 구성이다. 보리밥은 보리와 쌀이 반반 비율이며, 큼지막한 감자 한 덩이가 들어가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된장찌개와 쌈채소가 푸짐함을 더한다. 김명자 사장은 “식당은 막 퍼줘야 남는 것”이라며 인자한 미소를 보였다.
북방면에 위치한 메밀콩국수 맛집은 홍천의 겨울 별미를 만날 수 있는 토속음식 전문 식당이다. 하숙집을 운영하던 공간을 개조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콩물막국수(메밀콩국수)를 비롯해 막국수, 회막국수, 감자전, 모두부, 두부구이, 수육,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옻계탕 등을 판매한다.
막국수는 주문과 동시에 반죽하고 뽑아 촉촉하고 부드러운 메밀면을 쓴다. 반죽한 지 오래되면 푸석해지고 툭툭 떨어지기 때문이다. 메밀콩국수를 맛 본 심이영은 그 면에 대해 “적당한 찰기도 있고 식감이 촉촉하다”고 칭찬했다. 김인열 사장은 오랜 연구 끝에 메밀과 밀가루를 6:4로 쓰는 최상의 배합을 찾았다고 한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8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힙하다! 홍천 삼골 자연밥상’ 편을 방송했다.
홍천 서석면에 위치한 토종숯불닭구이 맛집은 정겨운 산골 분위기가 가득한 음식점이다.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기는 외갓집 풍경을 가졌다. 주문 즉시 커다란 몸집의 토종닭을 잡아서 손질해 요리한다. 토종닭숯불구이를 비롯해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메밀막국수, 잔치국수, 감자전 등이 준비돼 있다.
토종닭은 120일에서 150일 사이의 암닭을 쓴다. 그때가 가장 살이 찌고 식감의 연함이 좋을 때이며, 알을 낳은 후에는 고기 육질이 질겨지기 때문이다. 숯불에 초벌구이를 해서 내놓는데 닭이 큰 만큼 양이 상당하다. 김태연 사장은 “(구이에는) 강원도에서 나는 참숯만 고집해서 쓰고 있다”고 자신했다.
기본 찬은 고춧잎무침, 무나물, 고추양념장, 시래기무침, 생황갓김치 등 건강한 구성이다. 보리밥은 보리와 쌀이 반반 비율이며, 큼지막한 감자 한 덩이가 들어가 입맛을 돋운다. 여기에 된장찌개와 쌈채소가 푸짐함을 더한다. 김명자 사장은 “식당은 막 퍼줘야 남는 것”이라며 인자한 미소를 보였다.
북방면에 위치한 메밀콩국수 맛집은 홍천의 겨울 별미를 만날 수 있는 토속음식 전문 식당이다. 하숙집을 운영하던 공간을 개조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콩물막국수(메밀콩국수)를 비롯해 막국수, 회막국수, 감자전, 모두부, 두부구이, 수육, 토종닭백숙, 닭볶음탕, 옻계탕 등을 판매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3/12/08 2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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