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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 無"…'쇼트트랙 국가대표 17년 차' 곽윤기, 은퇴 고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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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17년 차 곽윤기가 은퇴 고민 이유를 밝힌다.

19일 방송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와 방송인 권혁수가 출연한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이날 곽윤기는 "은퇴하면 쓸모없는 사람이 될 것 같다"라는 고민을 공개하며 "은퇴가 마치 사형선고처럼 느껴진다"라고 고백한다.

쇼트트랙 남자 선수들의 평균 은퇴 나이인 26세를 넘기고 10년간이나 국가대표팀으로 활동했지만, 어느 순간 전처럼 스케이트화 끈을 묶을 때 설레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은퇴에 대한 고민으로 혼란을 느낀다고 털어놓는다.

곽윤기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부터 늘 은퇴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답한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은퇴를 망설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적이 없기에 지금 그만두면 후회할 것 같다는 마음을 고백한다. 

2007년부터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한 곽윤기는 2010 밴쿠버올림픽,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5000m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세계선수권, 세계팀선수권, 주니어세계선수권을 포함해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곽윤기가 출연하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늘(19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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