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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박태환, 박세리 오른팔로 곽윤기X허웅과 구멍치기 낚시-강민경X장준 빽토커 감탄사 연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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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박세리가 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무인도에 가게 됐다. 

5일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에서는 MC 붐, 안정환과 빽토커로 강민경, 장준이 나와 박태환, 곽윤기, 허웅이 무인도에서 ‘내손내잡’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됐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박세리는 무인도로 향하는 배에서 박태환, 곽윤기, 허재 아들 허웅에게 2대 촌장으로서 축하를 받게 됐다. 특히 지난 섬생활과 달리 뉴페이스로 허재 아둘 허웅이 등장했다. 박세리는 자신의 시그니쳐 “함지박을 지금 까지 보다 더 큰 것을 가져왔다”고 밝혔고 다양한 용도의 통발도 준비했다.

박세리는 곽윤기가 통발을 던지는 모습을 보고 ‘엄근진(엄격,근엄,진지)’한 표정으로 “통발이 가라앉으면 어떻게 해야하냐?”라고 물었고 곽윤기는 “같이 들어가야 한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줬다. 

박세리는 해루질을 하면서 골프 여제답게 집중력과 순발력을 발휘했고 물고기를 잡기 위해 묵묵히 맨손을 바닷물에 담그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치 해저드에 빠진 공을 건지기 위해 양말을 벗고 물에 들어가는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박세리는 2대 촌장으로서 원조 촌장 안정환의 맨손 낚시의 면모를 보여줬고 물고기를 잡기 위해 강한 집념과 빠른 판단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곽윤기는 맨손으로 꽃게를 잡지 못하고 박세리를 계속 불렀고 “아이템이 필요하다”라고 호소를 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안정환은 박세리의 맨손 낚시를 보며 “이게 쉬운 것이 아니다. 확실이 감각이 좋으시네”라고 했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곽윤기는 진심으로 감탄했다. 박세리는 돌멍게를 잡아로 바로 손질해서 박태환, 곽윤기, 허웅에게 나눠줬는데 이를 본 붐은 “나도 저거 먹어봤다. 달다”라고 하며 무인도에 갔던 때를 떠올렸다.

박세리가 먹여주는 돌멍게는 박태환, 허웅은 맛있게 먹었지만 곽윤기는 찡그린 표정으로 “역시 해산물은 어른들의 음식이다”라고 말했다. 곽윤기는 허웅에게 텃세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허웅에게 “네가 누나를 처음 만나니까 해줄 얘기가 있는데”라고 했고 박세리는 “웅이는 저번에 방송 같이 해서 봤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리 바라기 곽윤기는 “나 몰래 또 언제 만났냐?”라고 했지만 견제는 이어졌다. 곽윤기는 허웅에게 박세리의 스타일을 말했는데 “누나는 적극적이지 않은 건 안좋아하니까 잘 못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안된다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그런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곽윤기는 “난 누나가 너무 좋아해서 또 올 수 있지만, 웅이는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니까”라고 말했다. 허웅이 계속 어설픈 행동을 하자 MC 안정환, 붐은 새로웠으니 “바로 윗 선배가 가르쳐 줘야하는데 바로 곽윤기다. 그래서 안된다”라고 말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처
또 허웅은 시행착오 끝에 돌멍게를 잡는데 성공하고 박세리는 맨손 낚시에 이어 구멍치기 낚시를 했고 박세리는 물고기를 놓치자 승부욕에 불타올랐고 곽윤기에게 "닥치고 물고기 잡아"라고 했고 MC 붐은 "내가 물고기라도 곽윤기에게 잡히기는 자존심 상할 것 같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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